J 스토리

오늘은 태국 방콕의 마사지 가격에 대해 포스팅을 합니다. 방콕이 한국보다는 물가가 많이 저렴해서 여행하기 좋은 면이 많습니다. 특히 마사지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우라나라는 마사지 샵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태국은 마사지 샵들이 동네 곳곳마다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패키지여행을 가게 되면 선택관광으로 마사지를 받게 되는데 선택관광 마시지 가격은 보통 1시간에 30~40 달러를 요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게다가 선택관광시에 마사지를 받게 되면 가이드에게 주는 돈 외에도 별도 팁을 직원에게 지불해야 합니다. 선택관광을 하면서 마사지를 받게 되면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마사지 샵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곳에는 가격표도 붙어있지 않아서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지불하는..

이번 방콕 여행 중에 가장 비싸게 먹었던 음식 레이 라오 방문후기입니다. 이번 방콕 여행에서 목표는 한국음식 안 사 먹기와 현지 음식 도전을 목표로 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공수한 김치와 신라면은 가지고 왔지만 방콕에서 한국식당을 찾으러 돌아다니지 않겠다는 각오로 이번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방콕에 온 이후로 계속 현지 식당과 현지 음식만 먹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한국에서와 비교를 하면 훨씬 저렴했습니다. 한 끼 식사에 1인당 5천 원 이상 들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보통 방콕에서의 식사비용은 1인당 3천 원 내외였습니다. 레이라오는 아내가 방콕에서 꼭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미슐랭식당이라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찾았던 곳입니다. 미슐랭 식당이라고는 하지만 방콕에 있는 식..

방콕 스완나폼 공항에서 새벽 3시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XJ 700을 탑승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대한 좋지 않은 글들이 많아서 예약 당시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로 인천-방콕 항공편을 검색해 본 결과 가장 요금이 저렴한 에어아시아를 선택했습니다. 7월 22일 인천출발, 7월 30일 방콕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인당 35만 원 정도에 예약을 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았고, 기내수하물 7Kg으로 제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간단한 짐만 꾸리기로 해서 특별한 불편은 없었습니다. 혹시 짐이 많은 분들은 위탁수하물을 추가로 예약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 구매시에 따로 위탁수하물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으로 허용된 ..

오늘은 방콕 프라카농역 근처에 위치한 호프랜드호텔을 소개합니다. 방콕에서 그랜드 스위스호텔에서 3박을 하고 나서 다시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가격이 너무 올라서 호텔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폭풍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곳이 호프랜드호텔입니다. 원래 그랜드 스위스 호텔은 아속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호프랜드 호텔은 아속역에서 네 정거장을 이동해야 하는 거리입니다. 카오산로드에서는 조금 멀어지긴 했지만 3박에 12만 원 정도에 수영장이 있는 고급 호텔에 머무를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짐이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이동하려니 직원이 택시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필요하긴 한데, 직원에게 호프랜드호텔까지 요금이 어느 정도 나오냐고 물었더니 터무니없는 가격을 이야기해서 그냥 볼..

오늘은 이번 태국여행에서 묵었던 방콕 그랜드 스위스 호텔을 소개합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에 대해 생각했던 세 가지 조건은 1. 수영장이 있는 곳 2. 교통이 편리한 곳 3. 깨끗하고 벌레가 없는 곳 이렇게 생각하고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호텔가격비교 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구글 맵에서 검색을 한 후에 아고다나 호텔스닷컴, 부킹닷컴으로 접속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단 구글지도 검색에서 수영장을 선택하고 가격대를 선택하면 좀 더 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을 생각해서 아속역 부근으로 범위를 좁혀서 검색을 하다 보니 그랜드 스위스 호텔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 조건인 수영장이 옥상에 있었고 두 번째 조건인..

오늘은 태국여행 중 다녀온 카오산로드 근처 맛집 나이쏘이에 대해 솔직하게 리뷰합니다. 위의 스크린 캡처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나이쏘이 화면입니다. 한국인 여행자 사이에서 유명한 고기국수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저도 처음 가서 느낀 점이 한국인 손님이 대부분이어서 놀랐습니다. 짠내투어,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등 한국 방송에 많이 나왔네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무언가 만들어진 맛집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구 간판에는 한글로 나이쏘이가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서울에도 나이쏘이 분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개방형 창문으로 모두 오픈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으로 냉방을 하기 때문에 실외기온과 실내기온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더운 날에 가시면 ..

방콕 여행 이틀째! 오늘은 카오산로드에 왔습니다. 낮에 카오산로드에 와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피곤이 몰려와 맛사지 받고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카오산로드 메인 거리를 걸으며 저녁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 때에 발견한 한글 간판! 너무나 반가워서 잠시 멈줘섰습니다. 67년 전통 한국인 입맛 저격~ 원조 박유이 팟타이 사장님이 맛있고 팟타이가 이뻐요~~ 사장님이 영어도 잘하시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손님으로 오셨던 분의 딸이 한국에서 만들어서 보내준 간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박유이는 무슨 뜻인지 못 물어봤네요. 아마도 현수막 보내주신 분 이름이 아닌지~~ 처음에는 맛이 어떨지 몰라서 일단 팟타이 야채만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30밧, 우리 돈 1,200원도 안 하는 가격입니다. 스프링롤도 주문했..

태국 방콕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꿀팁! 방콕 대중교통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방콕은 택시 요금이 한국에 비해서 훨씬 싼 편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보통 20~30분 정도 시내 중심가에서 숙소나 관광지를 오갈 때 120밧에서 150밧 정도 요금이 나옵니다. 물론 거리에 따라 약간의 요금 차이는 있습니다. 방콕에서 마지막날 공항 이동할 때 밤 11시에 볼트로 택시를 불렀는데 260밧이 나왔습니다. 거리는 31Km였고,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거린 것 같습니다. 태국도 택시요금이 시간과 거리를 복합 적용해서 요금이 계산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택시나 버스를 타게 되면 요금도 많이 나오지만 엄청난 교통체증 속에서 꼼짝없이 시간만 허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길이 많이 막히는 시간대에..

방콕 도착 삼일째~ 이번 방콕 여행에서 BTS와 택시만 이용하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방콕은 택시요금이 정말 싼 편입니다. 보통 20~30분 정도 거리를 택시로 이동하면 100바트에서 150바트 이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율로 계산하면 4,000원에서 6,000원 사이 금액입니다. 태국 BTS(지상철)은 정류장 수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최소 17바트에서 60바트 정도면 이용가능합니다. 한 정거장은 17바트가 요금으로 나오더라고요. 보통 방콕의 숙소에서 유명한 관광지까지는 40바트 이내의 요금입니다. 방콕에서 8일을 있을 계획인데 그래도 버스는 한 번 타봐야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숙소(나나역과 아속역 사이)에서 카오산로드까지 버스 타기를 도전했습니다. 버스 타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구..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아시아를 탑승했습니다. 방콕여행을 계획하면서 스카이 스캐너에서 가장 싼 요금으로 예약을 하다보니 에어아시아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아시아를 예약하고나서 검색을 해보니 악평이 너무도 많아서 걱정을 많이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여행을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과는 만족입니다. 에어아시아는 웹체크인을 하셨더라도 카운터에서 꼭 보딩패스를 받아서 탑승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M카운터에서 발권을 했는데 출발 4시간 전에 오픈을 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예약 당시 짐이 많지 않아서 수하물을 추가하지 않았고 따라서 개인당 7Kg까지만 기내용 수하물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무게 검사를 했는데, 7Kg이하로 둘 다 통과하고 가지고 있던 배낭과 핸드백, 크로스백은 무게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