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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스토어 - 천안 신부동 현지인 짬뽕 중국요리 맛집

쫑굿 2024. 1.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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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스토어 원성점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4길 51

연락처 : 041-621-7003~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안녕하세요.

짬뽕덕후인 저는 맛있다는 짬뽕집이 있으면

꼭 가봐야하는 타입이에요.

신랑이 참 피곤해하지요. ㅎㅎ

하지만 짬뽕이 너무 좋아서 TV에서도 맛있다는 짬뽕집이 있으면

신랑을 졸라서 왠만하면 다녀온답니다.

그런데 우리집에서 완전 가까운 곳에

맛있는 짬뽕집이 있다고 지인이 알려주더라구요.

그럼 무조건 가야죠.

찾아보니 집에서 진짜 가깝게 있네요.

원성동 맛집이라니

믿고 출동했어요.

간판이 엄청 눈에 띄네요.

원룸건물 1층에 자리해 있어요.

원룸에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요.

맛난 짬뽕집이 1층에 바로 있다니요.

10시반 정도에 도착했더니

아직 손님들은 안계셔서

얼른 사진을 찍었어요.

홀손님은 안계셨는데

추운날씨라서 그런지 배달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일단 짬뽕맛집으로 잘 찾아 온 듯요.

홀이 무지 깨끗합니다.

그리고 홀과 주방이 완전 분리되어 있어서

기름냄새나 음식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좋네요.

 

요즘 혼밥족들이 많은데

혼밥석도 잘 마련되어 있구요.

혼밥족들은 밥먹으면서 거의 핸드폰 많이 보잖아요?

충전하면서 보라시라고 준비되어 있는건지

충전기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이런 사소한 배려도 좋아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편한게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메뉴입니다.

종류가 많지요?

면류,밥류,요리부 그리고 여름메뉴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어요.

짬뽕종류도 많아요.

짬뽕덕후는 이런 거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서 주문도

편리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점점 키오스크주문 시스템이 늘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는 삼선짬뽕과 삼선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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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물과 기본반찬을 가져다 주셨어요.

추가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 거 같아요.

주문즉시 조리가 들어가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셨어요.

조리 후 바로 먹어줘야 맛있죠~

그닥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어요.

짠~

기다리던 내사랑 삼선짬뽕과 신랑의 삼선볶음밥이 나왔어요.

불향이 가득한 짬뽕향을 맡으니

기분이 아주 좋아요.

삼선볶음밥의 이름에 걸맞게

해물이 매우 많이 들어가 있어요.

삼선볶음밥도 맛있어 보입니다.

해물 진짜 많아요.

삼선짬뽕입니다.

불향이 죽이네요. 짬뽕의 양이 무지 많아요.

신나요~

국물을 먼저 먹어보니

칼칼한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양파의 단맛도 나고

해물의 시원함도 나요.

천안 원성동 짬뽕 맛집 인정입니다!!

삼선짬뽕도 해물이 엄청 많아요.

해물만 건져 먹어도 배가 부르겠네요.

이제 열심히 먹어봅니다.

짜장과 함께 비벼서 한 입 먹어보니

역시 맛있네요.

짜장도 짜지 않고 양파의 단맛과 함께

볶음밥의 궁합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삼선볶음밥이라서 해물이 무지 많아요.

신랑은 해물이 조금이라도 질기면 절대 먹지 않는데

짬뽕스토어 해물은 하나도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한데 매우 부드러운 식감이라고해요.

저도 한 입 먹어보니 진짜 부드럽고 맛있네요.

삼선짬뽕에 들어간 해물과는 또 다른 맛이에요.

거의 다 먹어가는데도 해물이 아직까지 많아요.

다른 곳은 해물이 위에만 살짝 얹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짬뽕스토어는 밑에까지 해물이 많네요.

삼선짬뽕국물을 먹고 면을 먹어봅니다.

면도 아주 탱글하게 잘 삶아졌네요.

짬뽕국물이 면에 잘 스며들어 맛이 좋아요.

쭈꾸미,오징어,새우 등등

해물도 역시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어요.

 

해물만도 먹어보고

면과 함께도 먹어보고

역시 해물이 부드러워요.

해물이 보기에도 엄청 탱글해 보이죠?

불향 가득한 짬뽕이 해물과함께

진짜 맛있어요.

국물이 아주 자극적이지 않은 칼칼함이라서

더 맘에 들었어요.

국물을 거의 남김없이 먹었답니다.

짬뽕스토어는 매일 아침 당일 사용될 야채들을 손질해서

사용하신다고 하시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짬뽕이며 볶음밥이며 안에 들어간

야채들이 아삭하니 식감이 좋았거든요.

역시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도 맛있게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빼서

나왔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맛난 짬뽕집이 있다니

아주 나이스입니다.

자주 애용할 듯 해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으니

바쁜 하루를 보내러 출발해봅니다.

 

짬뽕 스토어 원성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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