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알찬하루 명란알탕 - 천안 유량동 알탕 맛집

쫑굿 2024. 2. 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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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하루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로 177 102호

연락처 : 041-555-1555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1:00 ~ 21: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

 

오늘은 유량동 알탕 맛집으로 유명한

알찬하루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인지

왠지 뜨끈한 탕류를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명란알탕집 알찬하루앞에 오니

주차장이 매우 넓네요.

유량동쪽은 주차장도 넓고 맛집이 유독 많은 거 같아요.

매장 출입문입니다.

생선들고 있는 캐릭터가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매장과 딱 어울려보여요.

 

안쪽으로 들어오니

소품들도 힙하 것들도 많네요.

저녁에 오면 불 들어오는 조명이 더욱 멋지게 보이겠어요.

 

역시 천안알탕 맛집답게 여러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네요.

비주얼도 대박집 비주얼이구요.

명란알탕 포장도 가능한데

직화냄비에 포장되어 나와

바로 끓여먹을 수 있어

캠핑갈 때도 딱이겠어요.

알찬하루는 신선한 선동명란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선동명란이니 신선함이 더 좋겠쥬?

우린 11시 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식사 중인 손님들이 여러분 계시네요.

 
 

매장이 아주 넓고 깨끗해요.

일반적으로 알던 알탕집과는 분위기가 달라요.

인테리어가 아주 감각적입니다.

안쪽으로 룸도 마련되어 있으니

단체모임하기에도 딱입니다.

 

메인은 딱 한 가지에요.

명란알탕

역시 천안 알탕맛집입니다.

알탕을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대구뽈살이 나온다고하네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처음 밑반찬은 가져다 주시고

먹다가 모자른 반찬은

드실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명란알탕이 바로 셋팅되었어요.

테이블에서 바로 끓이는 시스템이라서 바로 준비되어 나옵니다.

재료들이 전부 신선해보여요.

명란도 탱글해보이고

이리도 흐물거리지 않고 탱글거림이 느껴져요.

예쁘게 칼집이 들어가 있는 오징어도 비주얼이 예뻐요.

국물이 시원하도록 홍합과 바지락이 있구요.

지금은 안보이지만

밑에 콩나물과 민물새우도 들어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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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수저봉투에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핵심은 타이머가 울리면 약불로 조정하고 드시는 거에요.

11분에 타이머가 맞춰져 있더라구요.

알찬하루에서는 친환경 종이컵을 사용 중입니다.

이런 센스 좋아요.

밑반찬이 나왔어요.

그릇들이 일반 플라스틱그릇이 아니라서

매장과 더 잘 어울립니다.

타이머가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ㅎㅎ

얼른 시간아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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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이 전부 정갈하게 보입니다.

미역줄기 볶음과 씻어나온 묵은지,마카로니샐러드, 오징어젓갈

다 좋아하는 반찬들이라서 더 좋아요.

 

거의 다 끓어갑니다.

아~~ 배고파요.

맛있는 냄새때문에 배에서 꼬르륵 거리네요. ㅎㅎ

2분정도 남았을 때 밥과 대구뽈살튀김이 나왔어요.

올~ 비주얼 죽이네요.

 

대구뽈살튀김은 한 번도 안먹어 봤는데

냄새부터 장난 아니에요.

 

대구뽈살답게 살이 무지 많아요.

살이 포실포실하니 맛있네요.

알탕에 대구뽈살튀김까지

완전 혜자로움이 가득합니다.

타이머가 울리고 이제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약불로 줄여놓고 먹어봐요.

이리가 아주 탱글하니 잘 익었어요.

신랑은 이리파

저는 명란알파

각자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명란알도 아주 실하니 좋아요.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한 그릇 가득 담아봅니다.

민물새우가 들어있어

국물이 더 시원할 거 같아요.

국물을 먼저 맛봅니다.

올~

역시 유량동맛집이네요.

국물맛이 끝내줘요.

이리를 고추냉이간장소스에 찍어먹어봅니다.

역시 신선합니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것이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느껴져요.

 

알이 아주 가득찼어요.

탱글함이 잘 보입니다.

신선함이 떨어지는 명란알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한 입 베어무니 고소한 맛이 나요.

알탕 진짜 맛있네요.

오징어도 신선해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맘에 들어요.

오늘의 메뉴 선정도 완전 성공입니다.

제주도여행 후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맛난 음식을 먹으니 싹 사라진 거 같아요.

역시 맛있는 음식이 최고에요.

이제 알탕이 땡기면 무조건

알찬하루입니다.

강추!!!

나오는 길에 달달한 커피 한 잔도 마셔주고요.

이제 또 열일하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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