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비엣젯항공 하이퐁에서 인천공항 깟비공항 식당 면세점

쫑굿 2024. 1.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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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에서 인천으로 가는 새벽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하노이를 여행할 계획이었는데 항공권을 찾다보니

하이퐁으로 인/아웃 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해서

약간의 수고를 감수하고 하이퐁으로 항공권을 예매했어요.

1인당 20만원 정도 차이가 나니 그리 적은 금액은 아닌걸요.

하이퐁시의 공항 이름이 깟비공항입니다.

규모는 아주 작은 공항이지만

국제공항으로 단거리 노선을 취항합니다.

공항도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작지만 깔끔합니다.

그런데 작아도 너무 작은 공항이네요.

택시에서 내리면 바로 공항입구이고

저녁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한적한 편입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음료과 패스트 푸드를 파는 음식점이

공항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단한 음료를 파는 자판기도 몇개 있어요.

음료와 과자 맥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네요.

공항이라고 해도 그리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요.

맥주가 330ml이긴 하지만 28,000동 정도이고

우리나라 물가에 비하면 굉장히 싼편입니다.

1층 식당에는 손님이 없기는 하지만

식사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매장이 있어요.

기념품 가게도 있기는 하지만 그리 다양한

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냥 눈요기 하면서 둘러보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시내에 있는 시장이

가격도 저렴하고 제품도 다양한 것 같아요.

2층 출국장으로 나오면 코너에 식당이 하나 있어요.

기념품도 팔고 음식다 팔고 다양한 잡화점 정도.

언듯 보기에는 식당 같지는 않지만

다양한 음식들 도 먹을 수 있어요.

게다가 구글 번역기를 쓴 것 같기는 하지만

한글 메뉴판도 있어요.

 

장시간 비행을 할 예정이어서

저희는 그냥 맥주만 주문해서 먹었어요.

식사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그닥

생각나는 음식이 없어서 식사는 그냥 지나쳤어요.

여기는 식사와 음료가 가격이 비슷해요.

하여튼 음료수는 별로 싼 편은 아닌듯 해요.

그래도 맥주는 그리 비싼편은 아니에요.

하노이 맥주와 사이공 맥주 그리고 생수를 주문했어요.

저가항공을 타기 때문에 비행중에 맥주를 먹으면 너무 비싸요.

미리 먹고 비행기에서 잠을 청할 생각으로 맥주 세 캔을 클리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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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땅콩이 보이는데 공짜가 아닙니다.

드시면 바로 계산해야 됩니다.

이렇게 생긴 곳인데 식당 같아보이지는 않죠?

여기어 어떻게 음식을 하는 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앞에 이것 저것 다양한 간식거리도 팔고

그냥 잡화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국 수속을 하는 곳입니다.

공항이 매우 작죠~

규모가 그냥 버스터미널 정도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으리만큼 작아요.

보안검색 마치고 공항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면세점이 있기는 한데

품목들이 별로 없어요.

그냥 술이나 담배 그리고 기념품이나 먹거리 정도 있어요.

명품매장 이런 것은 없어요.

그래도 담배 가격은 저렴한 듯 하네요.

담배 종류는 다양하지 않아요.

국산 담배는 없는 것 같아요.

 

일본 담배만 보이는 것 같아요.

한 보루에 2만 5천원 정도 하니까 싸기는 하네요.

공항이 좁아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앉을 곳이 별로 없어요.

저희는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용 7Kg 제한이라

이렇게 기내용 캐리어만 가지고 탔어요.

공항에서 나와서 비행기로 가는데

그냥 공항으로 나와서 비행기까지 걸어가서 탑승합니다.

예전에 캄보디아에서 이런 공항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공항 바닥을 걸오 봅니다.

에스컬레이터 없이 그냥 계단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그리 높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정겨운 모습이죠.

오늘도 비행기는 만석인 것 같아요.

빈 자리라도 있으면 여유있게 갈 수 있을 텐데

요즘은 계속 여행갈 때마다 만석이네요.

비행기 좌석에 앉아보니 좁기는 하네요.

앉아서 보니 무릎이 거의 앞 좌석에 닿을 듯하죠.

다행이 연착이나 지연 출발없이 예정되 스케줄대로

운행을 했어요.

비엣젯항공 이용후기를 보면 지연출발 지연도착 등

불만사항들이 광장히 많이 보여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저희는 왕복하면서

전혀 불편한 점이 없었네요.

자리가 조금 좁기는 하지만

감수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이퐁 캇비 공항 · RPCF+XVG, Cát Bi, Hải An, Hải Phòng, 베트남

★★★★☆ ·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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