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죽선생 - 아산 탕정 지중해마을 어죽 매운탕 맛집

어죽선생

 

위치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224 1층

연락처 : 041-427-0778

영업시간 : 11:00 ~ 21:00

휴무일 : 매월 2,4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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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눈이 오네요.

진눈개비처럼 오다가 갑자기 함박눈이였다가

눈이 아주 변덕입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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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일찍 병원에 들렸다 지중해마을쪽에서 일을 본 후

근처에 어죽으로 맛있는 집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바로 출동했답니다.

바로

어죽선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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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에서 네비를 찍고 가니 정말 가깝네요.

도로에 바로 간판도 있어서

눈에 바로 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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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매우 넓어서

널널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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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 영업시간과 휴무일도 적혀있고요.

이번달 휴무는 13일과 27일이에요.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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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들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신발 신고 오라고 친절히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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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오니

환한 조명에 매장이 깔끔하고 넓어요.

단체로 오셔도 무리없이 식사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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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눈에 잘 보이게 걸려있습니다.

우리는 어죽2, 추어튀김1을 주문했어요.

양이 많을 거 같았지만

추어튀김이 먹고 싶어서 일단 주문했답니다.

먹부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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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매우 깔끔해요.

물티슈가 일반이 아닌

소독용 티슈에요.

이런 세심함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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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도 귀엽네요.

저렇게 작은 장식품들은 청소하기도 불편한데

엄청 깨끗하게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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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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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반찬은 셀프라고 하니 남기지 않도록

먹을만큼 가져가시면 되어요.

셀프바쪽을 가려면 주방이 다 보이는데

청결함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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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 메기들도 있어요.

메기 매운탕,잡어매운탕은

여기서 바로 잡으시나봐요.

싱싱한 재료로 음식하시니

더 맛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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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의 밑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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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에 딱 좋은 대파김치도 나오고

시원한 동치미도 나오고

고소한 향이 가득한 콩나물 무침도 나왔어요.

반찬에도 매우 신경쓰신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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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어죽이 먼저 나왔어요.

양이 일단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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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향이 코를 자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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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물 한 숟가락을 먹어봅니다.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빨리 먹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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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하지만 어죽을 좋아하는 우리에겐 문제가 되지 않지요.

아주 좋아요.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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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튀김도 나왔어요.

어죽 먹는 중에

주방쪽에서 튀기는 소리에 귀가 쫑긋해졌는데

드디어 나왔어요.

어죽선생 추어튀김은 특이하게

깻잎에 감싸여 튀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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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에 찍어 한 입 먹어봐요.

바삭한 소리가 엄청나요.

asmr도 아닌데 크게 들릴 정도로 바삭해요.

깻잎향이 방해되지 않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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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튀김만 있는게 아니고

자색고구마도 튀겨져 있어요.

한 입 먹어보니 달짝지근하고

아주 잘 튀겨졌어요.

이렇게 섞여서 나오니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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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죽을 먹어줘야쥬~

어죽에 찰떡인 대파김치와 함께 먹어줘요.

제대로 꿀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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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버섯도 들어가 있고 새우도 들어가 있더라구요.

버섯의 식감도 좋고 맛도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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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감자 새우까지 얹어서도 먹어봅니다.

감자도 퍼석하지 않고 잘 어울려요.

둘이 아주 정신없이 먹었네요.

탕정맛집 인정입니다.

그리고 아산매운탕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지인과 함께

매운탕 먹으러 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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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뻥하게 다 먹은 후

달달한 밀크커피 한 잔 마셔줘야

점심식사 마무리가 되는거죠?

식사하고 나오니 눈이 많이 내리네요.

영상으로 찍고 싶은데 잘 안보여서 포기했어요.

담에 눈오면 다시 잘 찍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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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점심도 아주 잘 먹었으니

이제 일하러 출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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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선생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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