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꿀팁 - 제주 투어패스
여러 번 제주 여행을 했지만
제주투어패스를 이번에 알게 되어서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48시간 이용 패스권이 1인당 24,900원이네요.
처음에 구매할 때 이용방법이 정말 궁금했는데
이용을 해 보니 정말 편하고 경제적입니다.
대부분 가장 많은 곳이 카페이고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만 공짜로 제공이 됩니다.
하지만 유람선, 감귤농장체험, 승마체험, 공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잘 사용하면 몇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대충 사용해도 지불한 돈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

제주 투어패스를 이용해서
이번에는 서귀포 유람선을 타러 왔어요.
주차장도 넓고 바닷가라 풍경이 확 트이는 느낌입니다.

서귀포 유람선은 서귀포 잠수함 타는 곳과 같이 있어요.

제주 투어패스 소지자라면 유람선 승선료는 무료이지만
도립해양공원 입장료는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성인이 1,000원이고
어린이는 500원
65세이상 무료입니다.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셔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오셔야 합니다.

신고서 작성은 간단합니다.
일행이라면 한 장에 작성도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승선신고서와 제주 투어패스 보여주시면
공원 입장료만 지불하면 됩니다.
서귀포 유람선은 제주 투어패스 소지라라고 하더라도
유선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탑승시간 조금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저희는 30분 전에 도착했어요.

출항 시간은 11시 20분
14시
15시 20분
막지막 배가 16시 30분에 운행합니다.
시기별로 운행시간은 차이가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오늘은 첫 배가 출항을 안하는 날이네요.

일단, 서귀포 유람선 탑승료가 성인 18,000원입니다.
제주 투어패스 48시간 가격이 24,900원 이니까
서귀포 유람선 하나만 탑승해도 이미 비슷한 가격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은 11시 20분과 14시에 두번만 출항하네요.
다행히 저희는 14시 출항 예약 완료.

이제 유람선 타러 갑니다.

저기 앞에 보인느 유람선이네요.

가는 길에 경치 좋은 섬으로 연결된 다리도 보입니다.
승선 시간이 되어서 다리는 패스~


뉴~ 파라다이소 호입니다.
1층과 2층은 실내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하늘이 훤하게 보이는 옥상입니다.

선착장에서 좌측은 서귀포 잠수함
우측은 서귀포 유람선입니다.

1층은 좌석이 전면을 향해 있어요.

무슨 대합실 같은 분위기 입니다.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으로 향합니다.

2층은 테이블이 있고 일행들이 마주앉아서 있을 수 있어요.

3층은 이렇게 뻥 뚫려 있어요.
바다바람이 차가와서 3층은 사람이 거의 없어요.




구내 매점도 있어요.
2층에 올라오니 쥐포 냄새가 많이 났는데
여기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 같아요.
소주나 맥주를 드시는 분들도 좀 있어요.

2층에 손님드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2층에 손님들이 가장 많은 이유는
테이블이 있어서 일행들이 같이 앉아 있을 수 있고
매점이 있어서 먹거리도 먹을 수 있고
가장 중요하게는 선장님 같아 보이는 분이
관광해설사 입니다.
운행하는 60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주변 경관과 역사를 설명해 주시는데
정말 재미있게 설명을 잘해 주세요.
한시간이 별로 지루하지 않았어요.
서귀포유람선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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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유람선 ·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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