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랑 청목 - 천안 고급 한우 귀한 손님 대접하는 곳

고기랑 청목

 

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6로 14-6 1층 고기랑청목

연락처 : 0507-1377-4959

영업시간 : 월 ~ 토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 14:00 ~ 16:30

라스트오더 : 20:3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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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천안성성동 고기맛집

고기랑 청목을 방문했습니다.

7월에 오픈했는데

맘카페에서 천안고기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기맛이 너무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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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동 주차하기 진짜 힘든 동네 중 한 군데인데

고기랑 청목은 건물 뒷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아주 편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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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쪽에서 간판이 아주 이쁘게 빛나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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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건물앞쪽으로 가는 길이

이뻐서 한 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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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으로 오니 건물 벽에 딱

눈에 띄게 외벽 간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저녁에 보니 더 운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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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고기와 최고의 소금이 만나다

이 문구를 보니 고기 맛이 더욱 궁금해 집니다.

자부심이 마구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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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이용하실 때 확인 하시구요.

네이버에 나와있는 영업시간과 매장에 기재되어 있는 영업시간이

상이하니 시간 잘 확인하세요.

네이버가 수정이 안되어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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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고깃집 조명이 이렇게 이쁜가요?

눈이 호강합니다.

저 이쁜 조명 진짜 좋아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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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청목의 또 하나의 장점은 모두 룸으로 되어 있답니다.

천안회식장소로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예약현황판을 보니 회식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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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고기랑 청목은 한우와 한돈 둘 다 유명해요.

한우는 2+ 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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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 종류별로 있구요.

콜키지는 테이블 당 한 병은 free이고 추가는 병당 2만원이에요.

한우세트 메뉴도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 때

주문하면 좋을 거 같네요.

우리는 둘 이 왔으니

좋아하는 살치살 2인분을 주문해봅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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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센스있게

무선충전기도 있고

티슈 케이스도 예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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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니 바로 기본상이 차려집니다.

아주 정갈하죠?

다른 고기집과는 많이 다른 기본상입니다.

꼭 한정식집 같은 기분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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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샐러드도 맛있고

특이하게 두부김치가 있는데 두부도 따뜻하고 볶음김치도 맛있게 잘 볶아졌네요.

잡채도 나오는데 따뜻한 걸 보니 금방 한 거 같아요. 간도 짜지 않고 딱 좋아요.

전도 나오는데 부드러우니 식전에 하나 먹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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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숯과 불판이 놓여집니다.

어느 정도 달궈졌는지

직원분이 확인하고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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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을 확인하고

직원분이 살치살과 꽈리고추

치즈와 고추냉이, 홀그레이소스를

가져오셨어요.

살치살 마블링 아주 죽이쥬?

때깔이 아주 good입니다.

 

처음은 직원분이 설명과 함께 직접 구워주십니다.

꽈리고추를 구워주시고

살치살도 올려주셨어요.

얼른 익어라 익어라!!

배가 고프거든요. ㅎㅎ

 

첫 점은 소금계의 에르메스인

말돈소금에 찍어서 먹으라고 알려주시네요.

말돈소금은 입자색이 약간 투명합니다.

짜지 않다고 하셨는데

찍어 먹어보니

살치살 고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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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구운 꽈리고추와 홀그레이 소스를 올려서

주십니다.

올~ 이 조합 장난 없네요.

전 이 조합이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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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치즈를 올려 주시네요.

치즈가 살짝 녹아서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지네요.

여성분들이 이 조합도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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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에도 올려서 먹어보구요.

이 조합은 원래 꿀조합인 거 아시죠?

이제 본격적으로 살치살을 먹어봅니다.

저는 꽈리고추와 홀그레이 조합을 공략해서 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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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을 워낙 좋아하는 신랑은

상추에 마늘 쌈장까지 올려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저는 쌈은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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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한우 된장술밥을 주문해봅니다.

저는 알쓰라서 오늘도 운짱이지만

신랑은 소주를 마시도 있기도 해서

된장술밥을 먹기로 했는데

잘 선택한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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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엄청 많네요.

냄새가 아주 죽여요.

구수한 향이 코를 벌름벌름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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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소주에 안주로 먹고

저는 그냥 밥으로 먹고

둘 다 아주 배불리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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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청목

살치살 아주 부드럽고

그냥 입에서 살살 녹아요.

역시 한우인가봐요.

돼지고기도 많이 드시던데

담에 돼지고기도 먹어보러 와야겠어요.

비도 오고 날씨도 추운데

얼른 집에가서 빵빵한 배 두드리면서

넷플을 봐야겠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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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랑 청목 : 네이버

 

고기랑 청목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6로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