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옛날 양푼국수 쌍용점

쫑굿 2023. 9.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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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양푼국수 쌍용점

위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 5길 1

연락처 : 070-8657-2387

영업시간 : 11:00 ~ 21:00

휴무일 : 추석 당일 휴무

오늘은 천안 쌍용동에 위치한 쌍용동 국수 맛집

옛날 양푼국수 쌍용점에 다녀왔습니다.

천안 이마트에서 불당동 쪽으로 가다가

중간 쌍용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로변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수월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주차문제로 고민을 하며 갔는데

주변에 갓길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무한리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사리만 무한리필인줄 알았는데

광고에 보이는 것처럼 리필이 가능합니다.

반반국수, 냉열무국수, 콩국수를 드시면

같은 종류도 리필이 가능하고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도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는 양이 적어서 1인분 먹으면 끝이지만

많이 드시는 분들은 국수 한 그릇 드시고

다른 종류로 2가지 맛을 더 볼 수 있으니

완전 행복한 세상입니다.

잔치국수를 드시면 잔치국수 사리가 리필 가능합니다.

비빔국수를 드시면 비빔 리필이 가능합니다.

냉열무국수를 드시면 면사리와 잔치국수, 비빔국수가 리필 가능합니다.

콩국수를 드시면 면사리와 잔치국수, 비빔국수가 리필가능합니다.

반반국수를 드시면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리필 가능합니다.

반반국수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나옵니다.

반반국수라서 양도 반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나오는 양은 반보다는 좀 더 많습니다.

 

가격은 잔치국수가 6천원,

비빔국수가 6천 5백원,

어린이 국수가 3천 5백원,

반반국수가 7천 5백원,

냉열무국수가 7천 5백원,

열무비빔국수가 7천 5백원,

검정서리태 콩국수가 8천 5백원입니다.

만두요리는

감자만두(6알, 고기/김치만두)가 3천 5백원,

감자만두(8알, 고기/김치만두)가 4천 5백원,

갈비만두(8알)가 5천원,

모둠만두(8알)가 5천원입니다.

리필에 관해서 이해하기 힘든 분들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저도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서

직원분께 물어보았습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고추 그리고 쌈장.

국수에 밑반찬은 이 정도면 충분하죠.

창 밖을 바라보며 운치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혼밥하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혼자와서 식사를 해도 눈치 안보고 먹기에 제격입니다.

실내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바닥도 베이지색 타일이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벽면에 국수 사진들이 붙어 있어서

음식을 이해하기 더 좋습니다.

이쪽 저쪽에서 바라봐도 깔끔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테리어가 통일성이 있고

통창과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호불호가 없을 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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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색감이 너무 좋죠?

신선함이 너무 잘 보입니다.

유아용 테이블도 있어서

어린 아이와 함께 식사를 나오셔도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이 데려와서 이것 없으면

아이 넘어질까봐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의자는 이렇게 모두 통일되어 있는데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만

의자가 굉장히 편합니다.

 

드디어 반반국수와 냉열무국수 나왔습니다.

반반국수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입니다.

냉열무국수는 조금 큰 그릇에 나왔습니다.

비빔국수에 야채가 듬뿍 담아져 있습니다.

빨간 양념이 굉장히 매워보이는데

실제로는 맵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제가 먹었던 양념과는 좀 다릅니다.

어디에서 맛본 맛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익숙한 듯 낯설은 듯한 맛입니다.

맵지 않고 양념은 진해서 맛은 일품입니다.

매운것 못 드시는 분들도 도전해 볼 만한 비빔국수입니다.

냉열무국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맛입니다.

냉육수에 시원한 열무김치와 아삭한 오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열무김치가 맛있어서 국수 맛도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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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도 우리가 알던 그 맛!

멸치 육수가 너무 진해요.

짜지 않지만 멸치육수 국물이 진해서

싱겁다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모둠만두도 1개 주문했습니다.

만두의 짝꿍 단무지도 같이 나옵니다.

고기만두는 당면과 야채, 고기로 속을 꽉 채웠습니다.

감자만두라서 그런지 만두피가 굉장히 쫄깃합니다.

김치만두는 당연히 한국인에게 맛있는 요리죠.

옛날 양푼국수 쌍용점은 특히 갈비만두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갈비만두는 꼭 먹고 가야지 마음을 먹었습니다.

갈비만두 속을 갈비로 가득 채워서인지 갈비 맛이 기가 막히게 납니다.

이제까지 갈비만두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네요.

이렇게 비벼서 비빔국수 다 먹고,

잔치국수 말아서 잔치국수 다먹고,

아내가 먹던 냉열무국수까지 도와 주었습니다.

쌍용역 국수맛집, 옛날양푼국수 맛있습니다.

양푼에 먹어서 더욱 더 맛있고

양이 많아서 더욱 더 맛있고

무한리필이라서 기분이 더욱 더 좋습니다.

 

 

 

옛날양푼국수 쌍용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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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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